De.fault is a recommendation engine built to reduce bias and broaden horizons.

De.fault는 인터넷 정보의 배타성을 줄이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고안된 알고리즘입니다.

Issue 〉 What lies behind the phrase "You might also like”? Recommendation algorithms have become the beating heart part of any business, resulting in privacy trackers profiling our every online visit. The paradox of limiting our exposure to what we like is that it makes us more passive and less curious — the consequence of which is "the more you see, the smaller your world becomes."

Proposal 〉  De.fault is a recommendation engine that intentionally provides de-personalized information to broaden our perspectives and to counteract filter bubbles, ideological rigidity, social anxiety, and increasingly addictive and toxic content. Acting as a talkative friend, De.fault shares the underlying stories and diverse views around the content we view online — enriching the "default" lenses in each of our lives.

문제 〉 “추천 상품", "추천 친구", “추천 비디오" 뒤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개인화 알고리즘은 수익과 매우 긴밀한 연계를 맺습니다. 우리의 온라인 활동을 프로파일링하는 일은 현재 모든 비즈니스의 핵심이며 이는 친절한 제스처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스템에 의해서 경향을 제공받는 일은 (우리를 소비자로 전제한), 그 경험이 누적될수록 수동적이고 배타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는데, 즉 "더 많이 볼수록 시야가 좁아진다"는 모순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제안 〉 De.fault는 기존의 추천 엔진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들—필터 버블, 경직된 이념, 사회적 고립, 중독적이고 유해한 콘텐츠—를 의식하여 설계된 추천 엔진입니다. 의도적으로 반-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각자의 삶에서 모종의 이유로 설정되어 있던 '디폴트' 상태를 재정의하려 노력합니다.

The matrix behind De.fault ensures to encounter "oranges" from "apples."

그래서 “사과”를 넣으면 “오렌지”가 나오는 공식을 만들었습니다...

Proposal 〉 Internet usage involves two things: ➊ Intent (what are you looking for?) and ➋ Content (What results do you get back?) De.fault tries to treak the tools in the ad industry but reverses a formula from narrowing likable to broadening horizons.

제안 〉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주로 두 가지의 가치가 맞물리게 됩니다: ➊ 의도: 사용자가 보려는 것 ➋ 컨텐츠: 실제로 보게 되는 것. De.fault 는 어떤 정보를 접하더라도 그 이상의 관점을 제시하는 공식을 제안하기 위해 현재 광고산업에서 이용되는 도구 (검색의도 트래킹 및 태그 리딩)를 역이용했습니다. 

Concept 〉  A brand design focuses on the shared delightful nostalgia of the old internet by taking its visuals from pixel graphics, bold R·G·B colors, trials and transitions between serif and sans-serif typefaces.

제안 〉 브랜드 디자인은 세기말 인터넷에 대해 우리가 공유하던 낙관성이나 향수에 초점을 둡니다. 픽셀 그래픽, 대담한 R·G·B 컬러, 산세리프-세리프 활자 사이의 전환이 대표적인 모티프입니다. 

^{Yoon Bee Baek 2023}